대청봉최단코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이랑 거의 5시간 30분만에 오른 설악산 대청봉 2편 (설악산 대청봉 최단코스 _오색원점회귀) 서울에서 6시 출발하여 8시 조금 넘어 오색 그린야드호텔 주차장에 도착했다. 주차장은 매우 한산했다. 평일이기도 했지만, 설악산으로 관광하러 왔거나 가벼운 산책 또는 등산하러 온 사람들은 설악산 소공원으로 갔을 것이다. 내가 설악산 러버가 돼버린 것도 소공원에서 시작되는 외설악의 코스를 다니기 시작하고부터였다. 설악산 케이블카를 타고 오른 권금성, 아이와 첫 등산이었던 흔들바위, 아이와 두 번째 도전 만에 성공한 울산바위 코스, 계곡 소리를 들으며 걸었던 비선대, 끝내주는 천불동계곡 일원의 뷰를 볼 수 있었던 금강굴, 아이와 완등을 포기했던 천불동계곡 그리고 토왕성 폭포 코스까지 멋지지 않은 구석이 없는 코스들로 가득 차 있다. 사람들이 설악산 소공원에 더 많이 .. 더보기 이전 1 다음